Lethal Weapon

《Lethal Weapon》(한국어 제목: 《리썰 웨폰》)은 1987년에 개봉한 미국의 액션 코믹 영화로, 리차드 도너가 감독하고, 션 커리와 젠 로드가 각본을 맡았다. 이 영화는 주로 두 경찰관의 불화하지만 뗄 수 없는 우정과 함께 범죄와 싸우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영화의 주인공은 메트리크 '멜' 깁슨이 연기한 마틴 리그스와 다니엘 크레이그가 연기한 로저 머터프다. 리그스는 아내의 죽음으로 인해 삶의 의욕을 잃고 자살하고자 하는 성격을 가진 경찰관이며, 머터프는 가족을 가진 중간 연령의 경찰관으로, 그의 가족과 경찰 일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성격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Lethal Weapon》은 그들의 액션 장면과 유머, 그리고 감정적인 깊이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여러 편의 후속작이 만들어졌다. 첫 번째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박스오피스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이 영화는 액션 영화의 전형적인 요소와 두 주인공의 캐릭터적 갈등을 잘 결합하여 한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다.

후속작으로는 1989년의 《Lethal Weapon 2》, 1992년의 《Lethal Weapon 3》, 1998년의 《Lethal Weapon 4》가 있으며, 각각의 영화는 전작의 성공을 이어갔다. 또한, 이 시리즈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된 동명의 TV 시리즈로도 제작되었다.